첫번째 방문에 엄청나게 큰 감동을 받고 다른 테라피스트님들에 대한 궁금함과 더불어 비도 오고 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주말에 시간이 생겨 주말에만 출근하시는 세나님을 추천받았습니다.

세나님은 테라피의 교과서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전에 다닌 다른 매장이나 첫방문에는 연륜? (ㅊㅎ님 ㅈㅅ) 혹은 내공이 느껴졌지만 세나님은 제 근육의 한층한층을 수학적으로 풀어주시는 느낌이였어요. 아마도 가장 어리고 학업적인 부분과 연계해서 하니 그런거 같아요.

정말 목과 승모근을 풀어주실때 기똥차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원하고 만족했어요. 금방 자신만의 내공이 생기실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손가락 한끝한끝 조심스러움과 배려가 있었고,

샤워전 마사지전 샤워후 총 차만 3잔 마셨네요 ㅎ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말에 시간이 다시난다면 재방문 의사있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