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없이 한잔하고 킹타이로 예약전화를 했어요

친구들도 내일 쉬는날이라 그런지 늦은시간인데도 같이가자고 합니다

11시정도에 전화해서 3명가능하냐고 물어보니 30분정도 후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맥주서너잔 더 시켜서 마시고 방문했습니다.

도착해서 셋다 타이90분으로 계산하고 피곤해서 그냥 족욕은 안받는다고

하고 방에서 기다렸어요

5분정도 기다리니 관리사가 들왔는데 

다리마사지부터 받기시작했는데 아~ 벌써부터 시원하고 좋네요

내기억으로는 허리 마사지 받을때부터 졸았던거 같아요

앞으로 돌아서 누우라고 하는말에 잠깐 깨고 또 졸음 ㅠ

마사지가 한잔 해서 그런지 시원하면서 졸리더라구요

마지막에 스트레칭 해주는데 그때서나 정신이 들었네요 정말 졸았는데도 몸이

개운한거 보니 마사지도 잘하더라구요 ㅎㅎ

좀 자다가 갈까 했는데 친구들도 나왔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다음에는 오일마사지를 받아볼까 합니다. 

이름 물어보니 지원이라고 합니다

지원띠 기다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