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회사 동료들과 마사지를 받고싶어 알아보던 중
좋은기억이 남아있던 인생타이가 보이길래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희가 원하는시간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친절하게도 시간을 조금조금씩 조정해주셔서 3명이서 맞췄습니다
원하는 시간보다 20분 늦게 갔지만요ㅎㅎ
4시 쯤 방문했나..날씨가 너무 더워서 동료들끼리 땀을 뻘뻘 흘리면서 들어왔는데
음료수 마셔도되냐고 여쭤봤어요 드시고 싶은데로 맘껏 드시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계산 하면서 2캔 마셨어요 다른 곳은 음료수 한 캔 더 달라그러면 괜시리 눈치 받고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카운터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계산을 다 끝내고 방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얼마 안되서 관리사분이 상냥한 목소리로 인사하면서 들어왔어요
아담하시고 이쁘신 분이더라고요 이름을 물어보니 아미라고 했어요
발바닥부터 마사지를 천천히 해주시는데 와 진짜 되게 시원하던데요?
어디 한 구석 안빼놓고 진짜 다 꼼꼼히 해주시는데 누르는 압력도 강하시고
스킬적인 부분에서 정말 혼을 쏙 빼놓더라고요 마사지받다가 잠들뻔한적이 첨이에요
영어도 좀 하시고 한국말도 아주 조금 되서 대화에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ㅋ
시간도 정확히 지켜주시고( 다른곳은 5~10분 일찍 끝내는곳 많았음 )
정말 시원하게 받고 나가는데도 음료수를 권하는 실장님ㅋㅋㅋ음료수도 5캔 정도
마신거같네요...성업하세요 인생타이 실장님 잘 받고갑니다~ 또 들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