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싄나게 달렸더니 숙취가 ...신난다고 오랜만에 엉덩이를 너무 많이 흔들었나 

온몸이 다쑤시고 근육통까지 와서 일어나는데 여긴어디고 머리는 깨질꺼같고 속은 말이아니고

몸움직일때마다 누가 때리는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있다가 죽겠다 남은 휴일도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싶어서 

사우나갔다가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겠다 라는 마음에 예약해놓고 사우나가서 탕에 몸좀 지지고 

바나나우유 하나먹으면서 샵에가서 몸이 근육통때문에 힘든대 뭘로 받아야괜찬을꺼 같냐고 물어보니까 

타이는 다음날 더쑤실수 있다고 아로마추천받아서 결재 하고있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관리사 한분있어서 저분 한테 받을수있냐물어봤더니 새로오신관리사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사지 받으려고 엎드려서 누워있었는데 손끝이 야무지다고 해야하나?

제가 표현력이 별로 없어서 뭐라고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걍 너무 좋았음

뚜드려도주고 팔꿈치로 밀어주고 무릅으로 눌러주는데 너무 시원한거에요!!ㅠㅠ

발바닥 해주는데 ~잠이 너무 와서 좀졸았던거 같아요 

끝나기전에 스트레칭좀 해달라고 말했더니 벌써 스트레칭 단계더라구요..아쉬웠네요

스트레칭 으로 살살 풀어주는데 왐마 이건뭐 진짜 마사지 잘받았다라는 느낌빡!!!

지명 많이있겠다 라는 생각이드네요~ㅋㅋㅋ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가면서 실장님한테 1만원주면서 하나 관리사님한테 전해달라고그러고왔네요~

추천해줘서 고맙다라는 말과함께 전 다시 휴일을 즐기러 떠났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