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깨가 맛탱이가가서 술만먹으면 더 아프다

한잔걸친김에 예약하고 들러봤다

원래 타이맛사지받으러가면 엎드린채로 얼굴안보고

큰 기대없이 맛사지받다가 뒤로 돌라면 그때 본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지만

어깨좀 밟아달라했다 

무게가 느껴진다 육중했다

열라 아프지만 상당히 시원했다 

중국맛사지 타이맛사지 맹인샵 다 들러봤지만 나는

타이맛사지가 제일 맞는거같다

뒤로돌라해서 질끈 눈을 감았다

슬슬 들어오는거 괜찮다고 담에하겠다고 

땡큐 아임오케이

정말 맛사지만 받으러왔다

이름물어보고 듣긴했는데 한잔걸쳐서 기억이 안난다

아플때 또 올것이다

술마시면 아로마코스는 잘 안한다

가끔 술먹고 타이샵와서 아로마코스하고

잠들면 오일만 다리쪽 묻어있는상태로 잠에서깨어 퇴실하는 

사태가 많이 벌어져서

왠만하면 타이코스로 하고 맛사지만 받다가 간다

근데 여기는 그런건 없다 잠들라하면 아파서 깬다

정직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