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세린에 물타서 쓰는 업소들에 대한 생각
매들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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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5만원정도 하는 스웨디시입니다
제대로 된 수용성오일도 아니고 재료인 글리세린만을 가지고 물에 타서 쓴다니...
이 말을 모 사이트에서 듣게 되었는데 저도 생각해보니까 요 근래 제가 다녔던 곳의 오일의
느낌이 좀 안좋았었더랬죠
예전에 가던 샵에서 오일이 바뀌었냐고 물었더니 똑같다고 관리사분이 대답했었는데 좀 멈칫멈칫했었습니다
괜히 클레임 걸릴까봐 당황했던 것 같네요
그러고 다시는 그 업소는 안가고 다른샵으로 옮겼는데 그 업소도 오일느낌이 비슷하길래
뭐쓰는거냐고 물어보니 글리세린에 물탄다고 당당하게 얘기 하더군요
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 안썼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깐
비싼돈주고 마사지 받는데 이렇게 싸구려틱한 느낌의 오일로 내가 마사지를 받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도 자주 들구요
얼마나 아낄려고 그 딴짓을 하는건지..
평택에도 반은 글리세린에 물타서 쓰고 반은 정상적인 수용성오일제품을 쓰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걸러야 할것 같네요...물타서 쓰는 업소들..
돈 값 제대로 하는 업소로 가서 제대로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