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휴가가네요~

오늘부터 휴가를 명 받았습니다
짧다면 짧은4일이지만 휴가를 받았습니다
원래일주일을 쉬려고 신청을하고 계획중이었으나
옆에서 그분이 쿠쿡 찌르면서 시원해지면 놀러가자네요
아씨~ 이런 일정변경이 쉽지않은데 하고 살포시 고민중에
직장상사분이 집에 일이생겨 쉬어야 한다고 잽싸게 제 일정 조장을
하시네요 속으로는 앗싸 하면서 아쉬운 소릴 했더니
어제 맛난고기와 술을 사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번의 한잔 약속을 받아놓았죠
왠 횡제 인가요
거기다가 연차를 붙여주시네요
그러다보니 4일의 일정이 나왔네요
더워서 돌아다니기도 힘든데 집에서 푹 쉬면서 달리러도 가고
잠도 자고 영화도 보고 방콕 휴가를 해야겠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시원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