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사라질 위기의 음식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 한파,
그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지구온난화’인데요.
오늘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1. 맥주
물부족, 기온상승, 잦은 기후변화로 홉/보리의 재배 어려움.
독일의 경우 1990년부터 맥주 생산량이 100억ℓ이하로 감소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2. 사과
추운 날이 충분해야 제대로 열리는 사과.
사과의 재배지역이 점점 북으로 이동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3. 초콜릿
햇빛, 강수량, 토양 상태의 영향을 받는 카카오.
아프리카의 연구 결과 2050년에는
카카오 재배지의 고도 상승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4. 커피
전세계인의 기호식품 커피.
기후변화로 인한 곰팡이로
중남미 지역의 커피 생산량 감소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5. 와인
기온상승으로 인한 포도의 맛, 향의 변질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프랑스, 이탈리아 지역의
기후변화로 인해 와인 생산량 80% 감소 예상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6. 옥수수
지구의 평균 기온이 1℃ 오르면
옥수수 생산량은 7% 감소
옥수수는 각종 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식료품 생산에도 영향을 미침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7. 땅콩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땅콩
땅콩의 주 생산지인 미국 남부의
덥고 건조한 기후가 더욱 심해져
땅콩 생산량 급감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8. 해산물
바다 속 탄소 증가로 인한 바닷물의 산성화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바다의 탄소량에 영향, 바닷물의 산성화로
인해 카리브해 산호초의 5/6 감소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9. 쌀
지구의 평균 기온이 1℃ 오르면
쌀 생산량은 10% 감소
더불어 인구 증가와 농지 감소,
물부족 등으로 인해 기근 문제 발생 우려
사라져 가는 위기의 음식 10. 아보카도
열대지역의 과일, 아보카도의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아보카도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으며,
물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 예상
과도한 양의 이산화탄소는 농업에 해를 끼치며,잦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합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우리의 식생활까지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를 위해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절실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