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란..
마사지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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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마사지란 말은 아라비아 어의 압박(Mass)과 그리스 어의 ‘주무르다’에서 기원한 것으로, 피부•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마사지는 혈액•임파액•조직액 등 체액의 흐름을 촉진하여 국소(局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오늘날 마사지는 과학적 치료 수단으로서 지체 부자유아, 두개 내 혈관 손상, 신경 장애, 그 밖의 여러 가지 운동 실조, 스포츠나 노동의 피로 회복이나 준비 운동 등에 널리 이용된다. 마사지의 기법은 호파(A. Hoffa)에 의하여 무마법(撫摩法)•유날법(揉捺法)•마찰법•타박법(打拍法)•진전법(振顫法)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보통 한 군데에 소요되는 실시 시간은 10~15분이고 순서는 무마법으로 시작, 유날법•마찰법을 병용하여 때로는 타박법•진전법을 혼합, 다시 무마법으로 끝낸다. 유날법이란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네 손가락의 손끝으로 근육을 잡아서 압박하고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말초로부터 중추를 향하여 비비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