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하면 썬타이뿐이 몰라서 미리예약했죠.

오~~ 오늘 새로운 친구 2명이나 왔다길래 친절한 실장님께서 소개해주신 친구한테 받기로 했어요.

몇번 찾아갔더니 이젠 실장님과 친구가 된거 같아요.

여유있게 예약을 잡았던터라 샾에도 여유가 있고 저도 약속시간이 남으니

실장님과 담배한대 태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갔죠.

몇분정도 지나니 뉴페이스 로즈가 들어옵니다.

오~~앳된얼굴이네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저도 영어는 못하지만 번역기 돌리면 안돼는 대하가 어딨겠어요.

우여곡절끝에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그래도 나름 웃으며 대화를 했네요 .

어깨가 너무 무거워서 쎄게 부탁한다고 했죠.

팔꿈치랑 팔뚝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스킬은 다 쓰는거 같아요.

어디서 마사지하는거 배웠냐고 하니 그렇다네요.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하는데 전 그냥 오~~오~~ 너무 시원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마사지를 다 받고나니 전 시원한 기분이었는데 로즈관리사는 땀을 많이 흘리네요.

그만큼 힘들었다는거겠죠?

방에서 나오니 실장님께서 물어보시더군요 관리사 어땠냐고요.

그래서 기분좋게 말씀드렸습니다. 착하고 마사지도 잘하더라고

실장님도 좋아하시더군요.

기분좋게 실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저는 개운한 몸 이끌고 술마시러 갔습니다.

다음에는 새로왔다는 다른 친구한테도 받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