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회원가 3만원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받고 왔습니다.

보통 저가샵은 어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참 많은데 여기는 관리사 모두가 실력이 평준화된 듯 하고 상당한 수준급입니다. 

특히 인테리어가 변두리 치고는 괜찮습니다.

제가 저가샵에서 자주 느낀 것이 "어디 위주만 받을 수 있나요? " 라고 물었을 때, 실력이 떨어지는 샵일수록 전신을 받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둥 말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말저말 듣기 싫어서 결국 샵에서 원하는 대로 몸을 맡기게 되죠.

그런데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ㅋㅋㅋ  국소 부위을 한시간 동안 마사지 하며 시간을 끌기엔 실력과 기술이 모자라서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그런데 이 샵은 두말하지 않고 등판만 2시간도 가까이도 해주더군요.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고 반복된다는 느낌도 없을 정도로 세분화해서 만져줍니다.

섬세하게, 천천히, 묵직하게 들어오는데 어깨, 허리 고질병이 상당히 많이 풀렸습니다.

집 가까우신 분은 한번쯤 방문해보세요~커플이 데이트하기두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