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스파] 선생님이 저를 고문시켜주네요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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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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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너무 찌뿌둥해서 안되겠다 싶어 퇴근하자마자
동료한명 꼬시고 꼬셔서 근처에 있는 부천문스파로 바로 이동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실장님께 인사하고 씻으러 들어갑니다.
후다닥 씻고 나와 음료수 권하시길래 살얼음 동동 띄운 식혜 한잔 받자 마자 원샷하니
동료도 씻고 나오네요. 담배하나 태우고 나오니 바로 안내 도와주시네요.
동료에게 굿럭 한마디 남기고 제방으로 들어가 누워 있으니 선생님께서 금방 들어오시네요.
사실 저는 마사지 다닐때 지명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뭐랄까 복권 긁는 느낌?? 모든 선생님이 저와 잘 맞지는 않으니까요.
문스파는 선생님들 마사지 실력이야 워낙 잘하시니 본전은 뽑는 편이라 재미는 없네요 ㅎㅎㅎ
그래도 마사지 스타일이 다 다르셔서 받을때마다 재미가 있네요.
오늘은 저번에 받아보았던 달 선생님이시네요.
간단히 인사드리고 마사지 받을 준비 합니다. 젋으신 것과는 다르게 실력은 상당합니다.
마사지 받는거야 솔직히 다 비슷비슷한 것이니
요즘 너무나 제가 문스파에 꽂혀있네요.
상관없습니다 언제나 힐링 받고 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