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라페스파] 리얼 금손으로 나의 피로를 풀어주는 금관리사님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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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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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마사지 매니아임을 밝힙니다ㅋㅋ..
목과 어깨에 문제가 너무 많은 사람인지라
동네 오만 마사지샾을 다녀봐도 별로 만족을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왜 제가 갈때마다 관리사분들이 피곤해하는지 ㅋㅋㅋ 귀신이라도 들린건지..
암튼 초장부터 강하게 얘기했습니다 마사지 잘하는분으로 제발 부탁한다고..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알아서 잘 해주시리라 믿었죠
티안에서 대기하니까 관리사쌤께서 들어오시네요 안어색하게 통성명을 하니 이름이 금쌤이라고 하시네요
어디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면 좋을거같냐고 묻길래 목과 어깨라고 했습니다.
제가 목 뒤쪽에 덩어리(?) 같은게 있으니 거기좀 해달라고 요청!
저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통을 즐기는 사람인지라 좋았습니다
덩어리 케어받는 시간이 지속 될수록 점점 얇아지는게 느껴지니 기분도 좋아지고
어깨도 해달라 부탁하니 정말 기분좋게 잘해주십니다
압도 강 중 약 제가 원하는 압을 본인이 알아서 조절해주시니 눈감고 근육이 풀어지는걸 느끼기만해서 좋았습니다
물어보니까 여기 마사지 쌤들은 다 이정도는 기본이라고 하네요
기본 이상이면 극락 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마사지 받는 시간동안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여기만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