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마린스파] 마린에서 힐링했습니다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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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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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 마린에 힐링~하러.
계산을하고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열탕도 있길래 잠깐 동안 몸을 지지고 나왔다.
나와서 물 한잔 시원하게 먹고 바로 마사지실로 들어갔다.
마사지실의 인상은 깔끔했다. 반듯하게 펴진 매트와 수건위로 누워있자 잠시뒤에 관리사님이 들어오셨다.
여리여리해 보이시는 관리사였다. 마사지 할 힘이 나올까 하고 걱정했지만. 걱정은 기우였을 뿐. 적당한 압으로 마사지를 꼼꼼하게 해주셨다.
몸이 풀리면서 노곤노곤 해져서 잠시 잠에 들었다. 기억의 단절. 어쨌든 시원했다.
기분은 좋았다. 다음에 또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