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집구석에서 맥주두캔까고 방콕하다가 심심해서

먹자골목으로 마실 나왔어요..쩝

편의점에서 하드하나 사서 입에 물고 오락실가서 손가락운동점

하고 나오니 저녁10시쯤~

눈에 들어오는 에어풍선 광고 ㅎㅎ  킹타이 마사지

4층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는 직원분~ 예약을 안해서 3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락커룸에서 옷갈아입고 편하게 아이스아메 한잔 하면서

기다렸어요~ 만화룸하고 영화룸이 있어서 30분이 후딱지나갔네요

30분남짓 기다리니 족욕실로 안내받고 뜨슨물에 발을 담그고 있엇어요

밝게 인사하더니 발을 닦아주네요  우선 나른한게 기분이좋았어요

한달에 한번은 회사근처 타이샵을 가곤하는데 집앞에서 간적은

첨이네요 ㅎㅎ

90분건식코스로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와~ 잘하네요

1시간지났을때 땀을점 흘리는거 같아서 조금 미안스럽긴 했지만

끝까지 압을 유지하면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더 받고 싶은곳 있냐고 물어보는거 같아서 종아리 손짓 했더니

10분간 살살 더 풀어주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ㅠㅠ

나오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미미관리사라고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예약하고 오셔야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말이죠

이제 회사근처 타이샵은 못가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