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은 처음이라 문자로 조심스레 물어봤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왁싱과 코스를 함께 받았습니다.
오전에 예약하고 오후에 방문했지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이전에 다른샵에서 받았던 기억들이 모두 지워집니다.
세심하게 눌러주시는데 어쩜~!
몰려있는 뭉치들을 그냥 밀어버리십니다.
미인이라 "대충하겠거니" 했던 생각이 미안할 정도입니다.
부드럽게 다가와 강하게 눌러주십니다.
내부는 보통의 1인샵과 달리 답답하지 않아 좋았답니다.
시간도 여유있게 갖고 리드하십니다.
어색함도 적극적으로 먼저 풀어주시고요.
2틀이 지났는데도 아직 제 몸이 그때를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