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워낙 타이마사지를 좋아하는 저인지라 집에서 정말 가까운곳에 타이마사지가 생겼다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가보았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는 티가 나는 것이 신발이며 쇼파며 모든 물건 하나하나가 새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마사지 복장으로 갈아입는 옷을 비닐도 안뜯긴채로 주시더라구요..ㅎ 이런경험은 처음이었어요ㅎ

보통 타이샾이 작은 곳은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야하는데 이곳을 탈의실이 따로 있었습니다~

탈의실 옆에 깔끔한 샤워시설도 있었구요..!!(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좋겠지만 그런 기능이 없어서 아쉽네요~)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아로마 가루가 함유된 뜨신물에 발을 담그며 5분정도 쉬구있으니~

마사지사분이 오셔서 발을 깔끔이 씻겨주시고 같이 복도를 지나 방으로 들어갔어요~ 복도에 향을 피워놔서 지나갈때 기분이 좋더라구요~ㅎ

마사지는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저는 마사지 강도가 딱 중간을 좋아하는데~

이분은 조금 강하게 해주셔서 마사지 받는도중 '컥..!!'소리를 몇번 내었었네요;;ㅎ

마사지사분이 그래도 중간에는 조절을 해주셔서 편안하게 잘받고 왔습니다~

발부터 상체까지 아주 꼼꼼히 잘해주시네요..!! 조금 센압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그 마사지사분을 추천해드리고픈데~

조용히 마사지 받는것만 좋아해서 이름 여쭤보는 것도 깜빡했네요;; 다음번에는 이름을 알아오겠습니다..!!

아! 새로운 샾이라 깔끔하고 실장님도 친절히 대해주시며 다 좋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룸형식이지만 문이아니라 커튼이어서 복도에 사람이 왔다갔다하거나

옆방에서 떠드는 소리가 잘들리는 편입니다..!! 고런거에 예민한 분들빼고는 다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