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뽀송함이 그립기도하고,  느낌이 좋기도해서

다시 왁싱을 받으러 고고....

전날 예약을해서 시간 맞추어 갔더니, 원장왁서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하여간 방으로 안내받고, 간단히 설명듣고 샤워를 합니다..

방안에 샤워실이 있어서 편합니다....

샤워후 가운을입고, 누어있으니 왁서님이 들어오시네요...ㅎㅎ

왁싱은 몇번받아봐서 알고는 있지만,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시고

왁싱을 시작하는데....

제가 얼마전 탈장 수술때문에 병원에서 털을 일부 밀어서

그쪽은 너무 짧은 모들도 있어, 일단 왁싱 할수 있는만큼하고,

나머지는 핀셋으로 가능한 깨끗히 왁싱을 해주시네요....

앞판이 마무리되고, 드디어 민망한 뒷판........ㅜㅜ

앞에 보다 고통은 덜하지만, 그민망함이란......ㅎㅎ

깨끗히 왁싱을하고 ,진정제랑 영양제랑 골고루 뿌려주시고 마무리.....

가격도 다른샵보다 저렴하고 원장 왁서님 입답도 좋으시고.....

4월말에 리터치 다시 가기로 하고 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