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팔팔스파] 영주 매니져..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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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오늘도 역시나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회사일 하느리고 정신도 체력도 전부다 쏙 빠져버렸는데도
이놈의 달림욕은 어째 사라지질 않는지...ㅋㅋ
그래서 사이트를 이리저리 뒤적뒤적이다가
신규오픈한 업소가 있는걸 발견! 띠요옹
망설임 없이 곧바로 예약전화 때렸습니다
실장님이 친절하게 코스설명을 해주셨는데
첨엔 제일 짦은 숏코스 생각하고 전화했다가
실장님의 화려한 언변에 현혹돼서 A코스로 예약ㅋㅋ
제가 귀가 좀 팔랑팔랑거려서...
암튼 그렇게 에약을 잡고서 출발을 해 지하철로 역삼역까지 가서
내렸는데 그대로 쓰러질 뻔했네요... 이 더위 실화냐
잰걸음으로 파바밧 가게 입구 찾아서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팔팔스파에 입장
찬물로 샤워를 싸악 하니 아주그냥 개운보스
대기없이 안내받아 마사지부터 받는데
홍선생님이라는 분이 들어오셨어요
동글동글 강아지상에 애교있는 스타일이라
마사지 받는 내내 대화도 즐거웠고, 마사지 실력또한
아주 일품중의 정품명품진품이라 넘나 시원했어요ㅎㅎㅎ
마지막으로 방에서 나가 안내받을때까지 웃음을 잃지않고 친절하게 대해준
영주매니저!! 마음에 쏙 들었네요ㅎㅎ 팔팔스파, 단골될 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