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치파오-알리] 아마도 인부천에서 마사지를 가장 잘하는 매니저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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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마사지천을 제 등위로 펼친뒤 슬슬 목부터 마사지가 시작되네요.....딱 손길이 닿자마자
고수의 느낌이 팍팍 드네요 겁나 시원합니다. 어라?
그러면서 어깨랑 목이랑 서로 번갈아가며 주물러 주고 하는데
벌써부터 잠이 솔솔옵니다. 사실 조금 피곤한것도 있긴했지만 전 워낙에 쌘압을 좋아하고
마사지가 시원하면 잠이 드는편인데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잠이 오더라구요 ㅎㅎ 요즘
건마들 추세가 마사지를 잘 안하는 추세다보니 오늘도 기대는 당연히 안했고 잠시 받아보고
서비스 받을 생각이었는데 먼가 띵~ 하고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기분입니다. 손압도 좋고
먼가 프로패셔널하고 진짜 손맛 죽이네요 속으로 우와우와를 엄청나게 외쳤던거 같네요
꾸벅꾸벅 졸면서 받았긴 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계속 눌러주고 마사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마사지 끝나고 물어보니 피부미용쪽과 마사지 자격증도 가지고있고 먼가 전문가 포스가
좔좔 흐르는 느낌인듯합니다. 마사지족 회원님들께는 무조건 강추 드릴수 있는 그런 매니저
인듯 합니다. 완전 물건이 아니라 거물급이 치파오에 입성한듯 하네요 손도 하나하나 일일히
마사지해주고 정말 오랜만에 마사지다운 마사지 받은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등도 팔꿈치와 두들김 그리고 주물주물....엉덩이도 그리고 종아리도 발바닥도 정말 올해 들어서
가장 시원한 마사지를 받은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마사지가 끝난후 잠시 건식 전립선 마사지도
해주는데 오일같은걸 안바른지라 야릇함이 아닌 정말 또 시원한 전립선마사지를 받은듯 합니다
너무 좋네요 먼가 개운하면서 몸이 노곤노곤해지고 끝나고 나서도 계속 알리매니저한테 마사지짱
이라고 최고라고 엄지척이라고 계속 날려준듯합니다. 무조건 조만간에 다른거 필요없이 마사지만
받으러 다시오겠다고 약속까지 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