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블루피쉬]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블루피쉬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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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친구랑 저녁먹고 그냥 집에가기 아쉬웠는지 어디가자고 먼저 유혹을 합니다.
근처 호프집에 들러 생맥주 한잔씩 하고 근처를 둘러보다 블루피쉬가 보여
갔습니다. 둘다 처음인지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는데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셨습니다. 씻고 내려오니 바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제방엔 조 관리사가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인사하고 바로 마사지 시작합니다
압 팍팍 줘가며 뭉친 등,허리,어깨등 뒷판 전체를 제대로 풀어줍니다.
발바닥부터 뒤꿈치와 아킬레스건도 꼼꼼하게 눌러주면서 위로 조금씩
조금씩 올라옵니다. 어깨쯤 왔을땐 축 늘어져서 집에가서 쉬었으면 했는데
쭉 내려오면서 다시 오일로 엉덩이 지압좀 받으니깐 갑자기 컨디션 좋아져서
다받고 친구랑 웃으면서 소주한잔 더했네요ㅋ 블루피쉬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