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다원스파 요즘 너무 춥네요 ㅜ그래서 추위도 달랠 겸 몸의 피로도 풀겸해서 압구정에 있는 다원에 찾았습니다.날이 추워서 …
익명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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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요즘 너무 춥네요 ㅜ
그래서 추위도 달랠 겸 몸의 피로도 풀겸해서
압구정에 있는 다원에 찾았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온탕에 들어가는게
더욱 기분이 좋고 몸이 나른해졌습니다.
역시 겨울에는 사우나에가서
온탕과 불가마를 즐기는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우나를 즐기다가 예약시간에 맞춰 나왔습니다.
휴게실에 올라가 담배한대 피우면서
실장님과 통화하니 곧 바로 안내해주십니다.
직원분을 따라 마사지를 받는 방으로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을 준비를 하고
누워있으니 관리사 분께서 들어오셨어요.
수 관리사 분이었는데 저번에 마사지를 받았을 때 너무 잘해주셔서
이번에도 수 관리사님으로 예약을 부탁하고 왔습니다.
한 관리사분한테 꽂히면 몇달은 그 관리사님한테만 마사지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역시나 이번에도 정성껏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단골이기도 하고 자주 찾아뵈니 알아보시고
더욱 열심히 마사지를 해주는 듯 했습니다.
한 동안은 계속 다원에만 마사지를 받으러 다닐 것 같네요.
항상 가던곳이라 불편한 것도 없고 참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 갈 때도 그렇게 불편한 것은 없었지만요.
다음에는 직장동료들을 데리고 한 번 방문해야겠습니다.